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동맹휴학' 절대 안돼…9월까지 '의학교육 선진화 방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증원 이후 의학교육 질 저하 안돼"
"동맹휴학 의대생, 복귀 명분 마련"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교육부가 의대생의 동맹휴학 신청은 승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하며 '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통해 동맹휴학에 참여하는 의대생들의 탈출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인원을 늘리는 정부 정책이 확정된 후에도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를 이어가자, 일부 대학에서 '동맹휴학 승인' 필요성을 내비친 데 따른 답변이다.

교육부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전공의 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 오는 17일부터 전체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06.07 yym58@newspim.com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동맹휴학은 정당한 휴학 사유가 아니라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의대총창협의회(의총협)와 논의해 (의대생 복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며 동맹휴학 중인 의대생들이 복귀할 수 있는 명분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방안은 대학별 교수 신규 교수 채용 대책, 강의 공간 증·개축, 신축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지역특화 수련 과정 개발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 방안이 발표된 날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오늘 발표한 내용이 학생들에게 돌아올 수 있는 충분한 명분을 담고 있다"며 "그 내용들을 더 충실하게 학교 현장에 전달하고 설득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동맹휴학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탈출구를 열어주겠다는 뜻이다.

의학교육 선진화 방안 발표 시점은 9월이 될 예정이다. 구 대변인은 이날 "9월 초에 제출하는 정부 예산안을 반영해서, 9월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방안이 학생들을 복귀시킬 수 있는 현실적 대책으로 작용할지는 미지수다. 의대 한 관계자는 "의대생들이 복귀하기 위해서는 전공의들이 먼저 병원으로 돌아오는 게 선행돼야 한다"며 "사실상 학교가 의대생들을 설득할 방안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의대에서는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서라도 동맹휴학을 승인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편성범 고려대 의대 학장은 교수들에게 '휴학계를 승인할 수밖에 없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다. 연세대 의대 학장도 휴학을 승인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