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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로컬100 기차여행' 동해 무릉별유천지 방문

기사입력 : 2024년06월07일 16:36

최종수정 : 2024년06월07일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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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훨씬 더 아름다운 명소 될 것 같아"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7일 로컬100 기차여행지인 강원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등 지역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로컬100 기차여행' 방문지인 강원 동해시를 방문했다. 유 장관은 이날 국민과 문체부 청년 직원, 명예기자단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과 삼화사,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해 라벤더 축제를 미리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06.07 onemoregive@newspim.com

이날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 청년 직원 등과 동해·강릉 기차여행 상품의 활성화를 위해 KTX를 이용해 동해시를 방문, 삼화사, 무릉계곡 등을 둘러보고 로컬100에 선정된 무릉별유천지에서 오는 8일 개막하는 라벤더축제를 먼저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인촌 장관 동해시 방문은 로컬100 무릉별유천지를 중심으로 2024년 라벤더축제에 따른 수도권 관광객 유치, 한국관광공사 6월 여행가는 달 지역여행상품 특별기획전 및 2024 우수웰니스에 선정된 동해보양온천을 연계한 상품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유인촌 장관과 함께 방문한 문체부 직원 및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국민, 언론기자 등은 삼화사, 무릉계곡, 무릉별유천지 방문에 이어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동해보양온천에서 첫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튿날에는 망상해변일출 및 지장수 온천욕에 이어 북평5일장을 둘러보고 강릉으로 이동해 단오제 관람과 강릉안목항 등을 둘러본다.

로컬100에 선정된 무릉별유천지는 무릉계곡 암각문에 새겨져 있는 글귀로 '하늘 아래 경치가 좋은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1968년 쌍용C&E가 석회석을 쇄석하던 공간이다.

40년간 채광작업을 마치고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재탄생한 무릉별유천지는 익사이팅 체험시설, 전망카페, 정원 등으로 조성됐으며 개장 2년만에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로컬100 기차여행' 방문지인 강원 동해시를 방문했다. 유 장관은 이날 국민과 문체부 청년 직원, 명예기자단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과 삼화사,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해 라벤더 축제를 미리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2024.06.07 onemoregive@newspim.com

도째비골스카이밸리는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의 도째비골에 동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체험시설을 조성한 관광지다 스카이워크, 스카이 사이클,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 레저시설이 운영 중이다. 도째비는 도깨비의 지역 방언이다.

북평민속5일장은 지난 1796년 문헌에 등장한 200년 이상된 전국 최대 민속5일장(3·8일)이며 이곳에서 시행되고 있는 북평원님답교놀이는 북평장터의 삶의 애환을 담은 민속놀이로 문헌에 기록돼 있다. 현재 보존회를 통해 전승되고 있다.

이날 유인촌 장관과 함께 한 '로컬100 기차여행' 동해시 방문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심규언 동해시장,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삼화사 주지 임법 스님, 김성진 동해예총 회장, 이재호 북평원님답교놀이보존회장, 김종태 성균관유도회 동해지회장 등이 함께 했다.

유인촌 장관은 무릉별유천지에서 "폐광이 또 하나의 새로운 문화시설로 새롭게 태어나는 그런 아주 멋진 장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특히 파내고 난 자리에 자연적으로 물이 보이고 그것이 호수가 되는거 보면 여기는 훨씬 더 이제 아름다운 그런 명소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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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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