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월미도, 신포국제시장 등 인천 관광 중심지 옆에 자리잡아
편리한 교통으로 자가용, 대중교통 등 접근성 높아 비즈니스 출장에도 최적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레지던스 호텔 브랜드 '어반스테이'를 운영하는 핸디즈는 인천에 21번째 신규지점을 7월 초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어반스테이 신규지점은 인천 관광의 필수 코스인 차이나타운과 월미도, 신포국제시장 등이 모여 있는 인천 내항 옆 신흥동에 자리잡고 있다. 도보 거리에 수인분당선 신포역이 자리잡고 있고, 경인고속도로 나들목(IC)과도 접근이 편리해 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이 편리하다. 관광객은 물론 인근 기업체와의 업무를 위해 방문한 비즈니스 출장 목적 숙소로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에는 레스토랑과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 플레이그라운드도 갖춰져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제격이다. 또 비즈니스 출장 목적의 장단기 투숙객을 위한 코워킹 라운지도 마련돼 있으며, 요가 및 필라테스룸과 스크린골프 등의 부대시설도 구비돼 있다.
핸디즈 김정훈 본부장은 "어반스테이는 최근 완공된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의 공식운영사로 지정됐으며, 고급 레지던스 호텔 운영의 가치를 인정해주신 수분양자들로부터 운영을 위탁받아 새롭게 브랜딩한 곳"이라며, "관광 목적의 가족 방문부터 업무 목적의 비즈니스 출장까지 전국 2,700개 객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접목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핸디즈는 2016년 창업한 프롭테크 스타트업이다. '한국의 에어비앤비'를 목표로 기술을 이용해 숙박과 주거의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 호텔의 편의성과 주택의 안락함을 동시에 갖춘 국내 1위 레지던스 호텔 브랜드 '어반스테이'와 '르컬렉티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기 투숙객부터 한 달 이상의 장기 투숙객까지 다양한 고객을 위한 2700개 이상의 객실을 전국 20개 지점에 보유하고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