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회)는 5일 제2기 위원회 위원들과 시의원, 부산진구의원들이 함께 지역 치안 현장을 체험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가 5일 제2기 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시의원, 부산진구의원들이 함께 부산진경찰서 부전지구대와 서면교통초소 등을 방문해 치안 현장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2024.06.06 |
이번 활동에는 김철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 7명 전원과 박희용 시의원, 오우택 부산진구의원, 곽사문 부산진구의원, 위원회 사무국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이번 활동은 부산경찰청을 시작으로, 치안 수요가 높은 부산진경찰서 소속 부전지구대와 교통혼잡 지역의 중심에 있는 서면교통초소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전지구대에서 서면교통초소까지 합동 순찰 활동도 실시했다.
김철준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위원회 위원들과 시·구의원들이 자치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기 위원회는 '시민행복에 안전을 더하다'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일상 안전 플러스 ▲사회적 약자 안심 플러스 ▲교통안전 체감 플러스 ▲시민 공감 플러스 등 4 플러스(PLUS) 전략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실제 체감하고 만족하는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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