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는 5일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3D 플랫포머 신작 'ALTF42'를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ALTF42는 글로벌 히트작 ALTF4의 후속작으로, 그라비티의 오랜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만드는 타이틀이다. 전작 대비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더욱 위험한 함정 배치로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며, 코인 시스템, 거북이 경주장, 코스튬, 거대 보스전 등 이색적인 콘텐츠도 추가되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정식 출시 버전에는 ALTF42에서 가장 긴 정글 테마 스테이지가 추가되었다. 정글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함정과 동물을 피해 나가는 스릴을 느낄 수 있으며, 전체 스테이지에서 랜덤으로 등장하는 엉덩이를 통해 아이템과 코인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ALTF42는 한국어를 포함한 15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사진=그라비티] |
그라비티는 이달 12일까지 글로벌 지역을 대상으로 총상금 5000달러 규모의 스피드 런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첫 스테이지부터 최종 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한 영상을 녹화해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최대한 빠른 클리어 기록을 가진 상위 10명에게 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ALTF42 스팀 페이지에서, 스피드 런 챌린지 이벤트는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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