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상으로 3000명 참가자 본·결선 티켓 놓고 경쟁
올해 9월 더케이호텔 서울서 본·결선 개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예선을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정보화 능력 향상, 건강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예선과 본·결선 모두 오프라인으로 치러진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예선이 열리며, 약 3000명의 참가자들이 본선행을 다툰다. 올해 9월 3일과 4일 양일간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본·결선이 개최된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
예선은 로봇코딩 등 18개 종목의 정보경진대회와 '마구마구 리마스터(PC)', '모두의 마블' 등 10개 종목의 e스포츠대회로 구성된다. 특히 일부 e스포츠대회는 일반학급 학생과 장애학생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18년 출범 이래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대 영역을 중심으로 다채롭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