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탄소중립 3·6·5 환경실천다짐'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서는 ▲자원순환을 위한 분리배출 철저 ▲물품 구매 시 재활용 제품 및 친환경·저탄소 제품 우선 구매 ▲친환경 제품 사용 ▲행사·연수 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활용한 음료 제공 금지 등 환경보호와 지구 생태계 보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내용을 다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탄소중립 3·6·5 환경실천다짐' 선언식을 진행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4.06.04 gyun507@newspim.com |
아울러 교육지원청은 환경교육주간을 통해 자원순환 캠페인, 나만의 친환경 화분 만들기, 등굣길 환경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 등 환경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3·6·5 운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석 교육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교육공동체 모두 함께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대비해야 한다"며 "가정과 학교를 넘나들며 지역사회와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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