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은 야외 '포토존'을 새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경남경찰청 앞에서 설치된 야외 포토존에서 아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남경찰청] 2024.06.04 |
경남경찰청 앞 '포토존'은 지난 2011년 조성된 이후 경남청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어린이들과 지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장소로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전시된 순찰차량과 오토바이 등의 시설물이 노후되어 기존 시설물을 철거하고 'I♥ 경남경찰' 로고가 담긴 조형물을 설치했다.
'I♥ 경남경찰' 로고는 도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경찰이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선언적 의미가 담겨져 있다.
바닥에는 포돌이, 포순이 캐릭터 그림을 넣어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경남경찰 관계자는 "포토존이 최신 유행에 맞게 새롭게 정비된 만큼 많은 도민들이 찾아와 기념촬영 장소로 이용해 주시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경남경찰을 응원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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