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는 ㈜어보브반도체와 반도체 집적회로 설계 분야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우수 전문 기술 인력과 고부가가치 산업기반을 육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정겸 충남대 총장과 김경호 어보브반도체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남대학교는 ㈜어보브반도체와 반도체 집적회로 설계 분야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우수 전문 기술 인력과 고부가가치 산업기반을 육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충남대학교] 2024.06.04 gyun507@newspim.com |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차세대 반도체 시장 선도를 위한 핵심 기술 공동 연구개발 ▲우수한 전문 기술 인력 양성 ▲상호 활발한 인적 교류 및 우수 인력의 적극적 채용 ▲기술 교류와 정보 공유 및 보안 유지 의무 이행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김정겸 총장은 "충남대에는 우수 인프라를 보유한 각종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주변에 자리 잡고 있어 특성화된 반도체 연구 개발이 가능한 최적의 장소"라며 "차세대 반도체 시장을 이끌고 있는 어보브반도체와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반도체 관련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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