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5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24 안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사무, 물류, 제조, 품질관리, 노인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25개 기업이 참여해 총 1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안성시 일자리박람회 안내 포스터[사진=안성시] |
참여기업은 ㈜농심, ㈜동성화인텍을 비롯한 20개 업체로 박람회 현장에 직접 참여해 구직자와 1:1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5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안성맞춤 시니어클럽 등 관내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채용 정보와 일자리 상담을 제공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 및 모집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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