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4년 평택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상은 평택시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8건(우수 2, 장려 4, 노력 2)의 우수사례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상식[사진=평택시] |
이번 시상식에서는 특별교통수단 개선 및 바우처 택시 도입을 통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대중교통과 진선미 주무관)과 로봇회수기를 통한 자원 재활용 증진(자원순환과 김명진 팀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절차 간소화(사회복지과) △완충녹지를 활용한 내 집 앞 산책로 조성(산림녹지과) 등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을 위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관심을 가지고 도전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관행에 머무르지 않고 새롭게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각종 성과를 창출하거나 문제를 해결한 부서 및 시민 추천 사례 17건을 1차 서면 심사와 2차 국민 참여 온라인 심사 등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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