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명이 500만 건 구매, 총주문 3000억
'식품'이 전년비 50% 늘어 가장 큰 폭 신장
6월 고물가 겨냥 행사 지속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GS샵은 전 채널에서 진행한 5월 상상초월 특집에 200만 고객이 몰려 3000억원이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고물가 부담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준비한 식품, 생활용품 등 생필품 특가 행사가 큰 인기를 끌었다.
고물가 부담을 덜어준 대표 행사는 모바일에서 지난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진행한 '매일 특가'로, 약 12만 명의 고객이 몰렸다.
GS샵이 5월 상상초월 특집으로 작은 흠이 있는 산지애 프리미엄 사과를 방송하고 있다. [사진=GS샵 제공] |
GS샵은 6월에도 고물가를 겨냥한 행사를 이어간다. 주력 상품은 속옷이다. 여름이 본격 시작되면서 수요가 급증하는 생필품이기 때문이다.
주운석 GS샵 MD본부장은 "앞으로도 본연의 경쟁력을 살려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고객 니즈에 맞춰 소싱한 상품을 단품이나 소(少) 구성으로 판매해 체험 기회를 넓힘으로써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