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손해보험은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KB아트홀에서 환경의 날 기념 '마음튼튼 KIT'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마음튼튼 KIT는 보험상품 개정 등으로 내용이 변경돼 더 이상 사용이 어려워진 불용 약관 서류를 재생종이로 재생산한 후 만든 미술 심리상담 도구다. KB손해보험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탄소중립 인식제고와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해 ESG 활동 일환으로 마음튼튼 KIT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마음튼튼 KIT는 다문화가정 아동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초청된 다문화가정 아동 100명을 위한 마음튼튼 KIT 활용 교육과 미술 심리상담, 경제금융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KB손해보험 ESG담당자는 "마음튼튼 KIT가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그린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손해보험은 불용약관을 리사이클링해 아동심리 안정에 도움을 주는 '마음튼튼 KIT'로 제작,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마음튼튼 KIT' 전달식에 참여한 아이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2024.06.0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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