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1일 오전 9시 장산 대천공원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장산 속 역사 산책 '아침체인지(體仁智)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함께 했다고 밝혔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1일 오전 9시 장산 대천공원 일대에서 열린 장산 속 역사 산책 아침체인지(體仁智) 어울림 한마당'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4.06.01 |
행사에는 초·중 52교에서 학생 550여 명, 학부모 390여 명, 교직원 60여 명이 참가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15개 체육활동 프로그램과 아침체인지 운영 학교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했다.
참가자들은 장산의 역사를 되새기며 장산 속 걷기, 부스 체험, 공연 관람, 아침체인지 카드섹션, 모듬북, 줄넘기, 훌라우프, 플라잉디스크 등 프로그램에 초·중등으로 나눠 참가하였다.
양궁·레이저건·전통놀이·스포츠스태킹·아침체인지 나의 인생샷!·건강ON+ 가족과 함께 건강 UP! 등 다양한 부스 체험도 진행됐다.
참가자 전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근호 애국지사와 이정희 여사를 기리며 장산 숲을 걷고, 중앙체육공원에서 운동 기구를 활용한 2가지 미션 활동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운대에서 장산 속 역사 산책, 2024 아침체인지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올해부터는 아침체인지의 활기와 즐거움을 학부모님 가정과도 함께하고자 학부모 소통 체인지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의 교육과 성장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노력할 때 더욱 큰 효과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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