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트로트 가수 진혜진이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진혜진은 31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자전거타는모임,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6회 세계자전거의날 기념행사에서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았다.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은 진혜진과 페이터반더플리프 주한네덜란드대사. [사진=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
이날, 행사는 한만정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상임대표, 페이터반더플리프 주한네덜란드대사, 이용빈 국회자전거타는모임대표, 김선우 국토자전거인프라연대대표,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등 150여명의 자전거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 세계자전거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 및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콘퍼런스가 있었다.
한만정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상임대표는 " 행정안전부, 자전거 민간단체의 공조.공동 협력으로 이루어진 올바른 자전거 문화정착과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진혜진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최근 정규2집 앨범 '쑥덕쑥덕'을 발매한 진혜진은 트로트계의 진한 비타민 짙은 감성과 상큼함을 동시에 가진 팔색조 트롯 가수다.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로 시작, KBS 가요 무대 등으로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다.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가수 진혜진과 한만정 상임대표. [사진=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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