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1인가구 지원 사업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관련 내용을 망라한 '행복 100% 서대문구 1인가구 종합안내서'를 제작 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안내서는 구가 추진하는 안전, 건강, 돌봄, 주거 등 4개 분야 9개 항목 총 38개의 1인가구 지원사업 내용을 상세히 담고 있다.
행복 100% 서대문구 1인가구 종합안내서 [사진=서대문구] |
세부 항목은 ▲안전한 생활 돕기 ▲범죄 없는 동네 만들기 ▲맞춤형 건강·돌봄 지원 ▲건강한 식생활 돕기 ▲소외되지 않고 돌봄받기 ▲함께하는 마음건강 지원 ▲안정된 자립생활 지원 ▲편안한 주거생활 돕기 ▲안심되는 주거환경 만들기 등이다.
또 '서대문구 1인가구 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폐기물 배출, 무인 민원 발급, 구민 안전보험·자전거보험, 무료 법률 상담, 취업·창업 시설 등 유용한 생활 정보도 수록했다.
구는 이 안내서를 6월부터 동주민센터와 1인가구 지원센터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1인가구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진행 때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대문구청 홈페이지에는 미리 게시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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