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또' 이벤트에 두달간 330만명 방문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11번가는 지난 3월 시작한 '십일또' 이벤트에 330만명이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십일또'는 11번가 앱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받은 번호들과 실제 로또 당첨번호가 일치하면 리워드를 받는 이벤트다.
지금까지 급된 '십일또' 수는 총 6230만장이다. 이벤트 시행 후 현재까지 총 10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11번가 이벤트 '십일또' [사진=11번가] |
'십일또' 영향으로 고객 활동성도 크게 높아졌다. 최근 3주간 11번가 앱 내 '슈팅배송'의 일평균 방문자수는 전월 동기 대비 4배 이상 상승했다.
뷰티 구매고객 혜택 프로그램 '뷰티라운지'는 같은 기간 9배(754%), 리퍼 제품 전문관 '리퍼블리'는 26배(3491%) 급증했다.
11번가는 더 많은 고객들이 당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근 서비스를 리뉴얼했다. 총 8개의 미션을 추가해 발급받을 수 있는 '십일또' 수를 늘렸다.
이영진 11번가 마케팅담당은 "불황일수록 인기인 로또 형식의 리워드 이벤트로 고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 플랫폼 활성화 효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