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111퍼센트는 29일, 자사 신작 게임 '운빨존많겜'이 출시 나흘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운빨존많겜'은 2인이 협동해 높은 웨이브를 달성하는 캐주얼 전략 디펜스 게임으로, 몰려오는 몬스터를 막기 위해 영웅을 소환하고 조합해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영웅 소환과 조합이 랜덤으로 이루어져 매 플레이마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게 특징이다.
111퍼센트는 다양한 룰렛 시스템을 통해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해 게임의 흥미와 도전적인 재미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협동' 플레이를 통해 경쟁의 피로도를 줄이고 친구와 함께하는 재미를 더했다.
[사진=111퍼센트] |
111퍼센트 측은 "운빨존많겜은 유닛 합성을 통해 더욱 강력한 유닛을 얻을 수 있지만, 합성 결과를 예측할 수 없어 매번 긴장감이 배가된다"며, "랜덤으로 소환되는 유닛에 맞춰 새로운 전략을 구상해야 하고, 함께 플레이하는 상대의 상황까지 고려해야 하기에 게임의 몰입도가 더욱 높다"고 전했다.
한편, 111퍼센트는 '랜덤다이스: 디펜스'로 실시간 타워 PvP 디펜스 장르를 개척하며 구글플레이 인기 차트 1위, 애플 앱 스토어 매출 순위 3위에 오르는 성과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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