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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안전보건 간담회서 우수 협력사 17개사 포상

기사입력 : 2024년05월29일 14:44

최종수정 : 2024년05월29일 14:44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양은 '2024년 협력사 안전보건 간담회'를 열고 건설·에너지 각 공종별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한 우수 협력사 17곳을 포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24 협력사 안전보건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양]

우수 협력사는 '1년간 계약이행보증 면제', 우수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동반성장몰 복지포인트 300만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양은 협력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300여곳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시공, 품질, 안전 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협력사를 포상하고 있다.

올해 포상에서는 전기 공종 부문의 '경우전기'가 시공 능력 부문과 원가관리 능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정기 포상 외에도 한양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현재까지 5년 동안 100억원가량의 상생협력 기금을 출연해 기술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양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며 "안전·보건 관리 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건설 현장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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