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지방국세청은 2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세금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산국세청 서미영 조사관이 2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세금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국세청] 2024.05.27 |
부산국세청은 이날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창업소상공인에 필요한 세금지식 안내를 위한 세금교실 및 현장상담실 등을 운영했다.
이날 강의는 '사업자등록 신청부터 홈택스 활용 방법'에 이르기까지 신규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사례 중심으로 상세하게 설명했다.
젊은 창업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국세청 블로그, 유투브, 손택스 등 인터넷, 모바일을 통한 다양한 정보 이용 방법과 꼭 알아야 할 절세 팁으로 호응을 얻었다.
부산국세청 관계자는 "적극행정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세금교실 운영 및 각종 세정지원제도 홍보 등 소상공인이 피부로 느낄수 있도록현장소통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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