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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건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 견본주택 24일 개관

기사입력 : 2024년05월23일 14:18

최종수정 : 2024년05월23일 14:18

동수원사거리 중심 입지… 주요 대로·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
인계동 ·수원역 ·광교 등 대형 상권 인접… 생활편의시설 다수
각종 문화·체육시설, 단지 앞 대형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대선건설㈜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조성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 의 견본주택을 2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은 지하 5층~지상 29층 2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전용 74 ~ 84㎡ 총 16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54가구 ▲74㎡B 54가구 ▲84㎡A 27가구 ▲84㎡B 27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며, 시공사는 효성그룹 계열사인 진흥기업㈜이다.

분양 일정은 5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28일 1순위∙29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수원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 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6월 4일 이며, 정당계약은 6월 17일~19일까지 3일 간 진행한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은 수원 전역 및 광역 이동에 편리한 사통팔달의 쾌속 교통망 등을 갖췄다. 팔달구 최중심 입지인 동수원사거리에 자리해, 수원 대표 생활권을 경유하는 경수대로 (1번국도)·중부대로(42번국도) 이용이 편리하다. 경수대로와 중부대로 등을 통해 수원역·수원시청·영통·권선·광교신도시 등은 물론, 서울·화성·용인·여주 등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수원역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경부선·1호선·수인분당선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수원역에는 수원발 KTX가 예정돼 있고 GTX-C 노선의 연장도 계획돼 있어, 서울 수도권 및 광역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동탄신도시와 안양 인덕원을 잇는 동탄인덕원선의 아주대입구구(예정)과 수원월드컵경기장(예정)이 단지 가까이 들어설 예정이며, 수원월드컵경기장역(예정)에는 신사역에서 호매실역(예정)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선도 계획돼 있어 더블 역세권수혜도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AK플라자 수원점·롯데백화점 수원점·롯데마트 수원점·홈플러스 동수원점·스타필드 수원 등과,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롯데아울렛 광교점·롯데마트 광교점·이마트 광교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지근거리에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아주대학교병원·동수원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은 물론, 수원청소년문화센터·수원월드컵경기장 등 문화·체육시설도 가깝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도보권내에 팔달초를 비롯, 지동초·인계초·동성중·창현고·유신고 등 각급 학교를 두루 갖추고 있다. 아주대와 경기대 등 유명 대학들과도 가깝고, 광교중앙역과 영통역 일대에 분포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축구장 14개 크기의 청소년문화공원이 자리해, 대형 공원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문화공원에는 1.4km 길이의 산책로와 청소년문화센터 꿈의체육 새천년수영장 등도 자리해 운동과 산책 등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도 있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은 4베이 판상형 구조 (일부세대 제외) 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세대 내부는 2.5m의 높은 우물 천장고 (기본 천장고 2.4m)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풍부한 수납공간 확보를 위해 현관 및 거실/주방 팬트리 등을 도입했으며, 드레스룸과 세탁실도 별도 제공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번호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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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뉴스핌 기고 국제 정세가 혼란스럽고 국지적 충돌과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제 글로벌화가 역풍을 맞고 있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고개를 들고 있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직면한 많은 국가들은 '겨울이 오고 있다'(Winter is Coming)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러한 시기에 중국은 실질적인 행동으로 세계에 안정성과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중국은 세계 경제를 안정적 발전으로 이끄는 강력하고 확실한 힘이다. 중국은 세계 2위 경제국, 1위 제조업 대국이자 2위 소비시장이다. 이런 조건하에서 중국 경제는 체제와 수요, 공급, 인재 등 네가지 부문에서 두드러진 우위를 보이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24년 중국 경제는 5% 성장률을 달성했고 GDP 증가량은 1조 500억 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중간 경제국가의 연간 경제 총량에 해당하는 규모다. 2025년 복잡한 환경과 숱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중국 경제는 안정 성장 추세를 유지하여, 1분기 5.4% 성장을 달성했고 1~4월 상품무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더욱 중요한 성과는 외부의 압박과 억제가 오히려 중국의 기술 돌파를 촉진하는 수많은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중국은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잇따라 '딥시크(DeepSeek)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설정된 발전 목표를 달성하며 세계 경제 성장의 가장 중요한 엔진이자 안전 장치 역할을 계속 해 나갈 충분한 자신감과 능력을 지니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주한 중국대사관 다이빙(戴兵) 중국 대사. 사진=중국 대사관 제공.  2025.05.24 chk@newspim.com 중국은 글로벌 협력을 촉진하는 확실한 힘이다. 대외 개방은 중국의 기본 국책으로, 보호주의의 역류가 거셀수록 중국은 더욱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높은 수준의 개방을 추진해나갈 것이며 국제 사회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것이다. 중국은 15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주요 무역 파트너이며, 30개 국가 및 지역과 23개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2024년 중국의 평균 수입 관세율은 이미 7.3%로 떨어져 절대 다수 국가보다 낮으며, 43개 최빈국에 대해서는 '무관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얼마 전 성공적으로 개최된 중국 중앙주변공작회의에서는 주변국들과 협력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임을 다짐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동남아 순방과 러시아 방문이 커다란 외교적 성과를 거두었고,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유럽의 여러 국가 지도자들이 중국을 방문했다. 갈수록 더 많은 국가들이 중국과의 동행은 바로 기회와의 동행이며, 중국에 대한 신뢰는 곧 미래에 대한 신뢰임을 인식하고 있다. 중국은 국제 질서를 수호하는 확실한 힘이다. 중국은 현행 국제 질서 속에서 발전해 온 만큼 이 체계의 수혜자이자 지지자, 수호자이다. 중국은 국가 간의 평등 및 호혜 상생을 견지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지향하며, '국력의 크기'를 발언권의 기준으로 삼거나 '자국 우선'을 국제 규칙 위에 두는 것에 반대한다. 국제 사회에서 중국은 책임감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대국이다. 중국에 대해 '국제 질서 도전자'라고 지목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 많은 한국인들은 이전의 규칙 제정자(rule-maker)가 파괴자로 변해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렸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부당한 관세 전쟁에 직면한 중국은 단호한 대응으로 국가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고 나섰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 공정성과 보편적 세계 정의를 수호하는데도 앞장섰다. 결과적으로 중국의 이런 대응은 국제 사회의 많은 나라들이 적극적 협상을 통해 경제∙무역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여지를 넓혀줬다. 중국은 줄곧 각국의 운명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중국과 한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로서 더욱 그러하다고 여겨왔다. 중한 수교 이후 33년 동안 양국 간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은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으며, 양국 외교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최근 몇 년간 중한 양국의 국가 상황과 지역 정세, 세계 구도에 모두 큰 변화가 있었고, 중한 관계의 복잡성도 다소 커졌다. 양국은 경험과 교훈을 총정리해 재인식, 재출발해야 한다. 이때 가장 근본적인 것은, 중한 우호 협력의 강화가 양국과 양국 국민의 근본적 이익에 가장 부합한다는 점이다. 한국 정국에 변화가 일어나고 국제 정세 변화의 충격도 마주한 가운데, 대다수의 한국 국민은 국가적 통합을 강화하고 경제와 민생을 발전시키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많은 지인들은 중한 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한국이 대내외적 도전에 대응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현재 중한 관계는 지난 날을 토대로 앞날을 개척하는 중요한 단계에 놓여 있다. 중국의 대(对)한국 정책은 확실하며, 중국은 최대한의 성의와 노력으로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할 의향이 있다. 한국이 시대 물결과 국제 흐름을 파악하고 바른 방향을 견지하며 중국과 함께 중한 관계를 건전하고 안정적이며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길 희망한다. 글 = 주한 중국대사관 다이빙(戴兵) 중국대사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2025-05-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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