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이용 시 상하농원 무료입장 혜택도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매일유업은 상하농원 야외수영장이 내달 21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연과 함께 하는 완벽한 여름휴가 컨셉으로 설계된 야외수영장은 투숙객은 물론 방문객도 이용 가능한 공간이다.
국제 규격에 맞춘 50m×24m 대형풀과 달팽이 모형의 유아풀은 미끄럼틀이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여유로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상하농원 수영장 전경. [사진= 상하농원] |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카바나를 포함해 썬배드, 렌탈샵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포함하고 있고 특히 스낵바는 상하농원 공방에서 만든 수제 제품과 고창 특산물로 메뉴를 갖춰 물놀이를 즐긴 뒤 허기를 달래기 좋은 먹거리를 제공한다.
상하농원 야외 수영장은 정식 개장에 앞서 6월6일~9일, 15일~16일 총 6일간 가오픈, 입장료를 50%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6월21일부터 9월1일까지 두달여간 정식 운영되며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숙박 시 수영장을 제한없이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호텔 조식, 노천 스파, 상하농원 무료입장, 저녁식사 10% 할인, 갯벌체험 50% 할인까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여름철 상하농원은 수영장에서 물놀이는 물론 동물 먹이주기, 블루베리 수확,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만한 이색 체험이 많다"며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아이들과 함께 상하농원에 방문해서 재미있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