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퍼스트 등급 '퍼스트크림 쿠키' 이야기 담긴 에피소드 오픈
신규 기믹 6종과 신규 퍼즐모드 '쿠키 퍼즐 챌린지'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이 퍼스트크림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첫 퍼스트 등급 쿠키와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신규 기믹과 퍼즐모드도 추가된다.
21일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은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의 퍼스트크림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네 번째 에피소드의 챕터1과 50개의 새로운 레벨이 추가됐다. 신규 에피소드에서는 한때 성지였으나 현재는 망가져 있는 '산 크렘'에 도착한 용감한 쿠키 일행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곳에서 퍼스트크림 쿠키가 귀환하며, 본격적인 쿠키와 마녀의 비밀이 공개된다. 퍼스트크림 쿠키는 게임 최초의 퍼스트 등급 쿠키로, '신선한 정화의 빛' 스킬을 사용해 37칸 중 20칸을 랜덤으로 타격한다.
[사진=데브시스터즈] |
신규 기믹 6종도 새롭게 등장했다. ▲용감한 쿠키의 캔디케인 ▲딸기맛 쿠키의 딸기 팝핑 캔디 ▲위치베리맛 쿠키의 젤리뱃 미사일 ▲체리맛 쿠키의 체리폭탄 ▲퍼스트크림 쿠키의 홀리브로치 ▲뱀파이어맛 쿠키의 포도주스통 등 각 기믹은 쿠키들의 특징을 반영했다. 기믹을 터뜨리면 특정 젤리 블록을 타격하여 레벨 성공에 도움을 준다.
신규 퍼즐모드 '쿠키 퍼즐 챌린지'도 추가됐다. 쿠키 별로 10개의 전용 퍼즐 레벨을 제공하며,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용감한 쿠키 ▲딸기맛 쿠키 ▲체리맛 쿠키 ▲뱀파이어맛 쿠키 ▲위치베리맛 쿠키 ▲퍼스트크림 쿠키 등 총 6개의 쿠키 퍼즐 챌린지가 오픈됐다. 퍼즐 레벨 100을 달성하면 플레이할 수 있으며, 노말 모드와 하드 모드를 제공한다. 주요 보상으로는 쿠키 테마 데코와 쿠키 소울드롭스가 주어진다.
또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여러 개편도 진행됐다. 쿠키 3성 달성 시, 한 판당 사용할 수 있는 쿠키 스킬 횟수가 1회에서 2회로 늘어났다. 이외에도 데코 설치 기능이 개선되었으며, 앞으로도 유저 편의를 위한 개선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7일 '쿠키런: 마녀의 성'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퍼스트 쿠키 세계관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최초의 쿠키를 구워낸 빛의 마녀와 그녀를 따르던 열 두 마녀의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짧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영상미가 돋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엑스(구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