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21일 지역 군부대 모범장병을 대상으로 대청호 명상정원 등 지역 명소와 역사문화지 등을 체험하는 대전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시티투어에는 1115공병단 모범장병 30명이 참여해 대청호와 대전 근현대사 전시장, 시립미술관, 한밭수목원 등을 둘러봤다. 대전시 관계자는 "화재사고가 나면 새벽에도 달려와 도와준 군부대 장병들에게 투어를 제공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국방안보도시 대전시는 앞으로도 군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대전시]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