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장수 종합경기장에 실내 테니스장을 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40여억 원을 들여 두산리 일원 3만1876㎡에 테니스 코트 4면과 관리사 1동을 포함한 막구조로 조성했다.
장수 실내테니스장[사진=장수군]2024.05.21 gojongwin@newspim.com |
이에 따라 테니스 동호인들은 전천후 테니스장 개장으로 기상 조건과 주·야간에 관계없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만큼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체육시설팀에 사전 신청 후 테니스장 이용이 가능하다.
최훈식 군수는 "전천후 테니스장 개장으로 테니스 동호인은 물론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여가 생활에 기여하고,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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