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송인헌 군수 주재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은 6040억원(신규사업 39건)이라고 20일 밝혔다.
군은 이날 송인헌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어 향후 계획에 대한 검토와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5년국비 확보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 [사진=괴산군] 2024.05.20 baek3413@newspim.com |
군의 군 주요 내년 국비 신규사업은 ▲괴산 터미널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1825원) ▲괴산 축구 전지훈련장 조성사업(194억원) ▲괴강관광지 관광특화사업(120억원) ▲시구산(조령4관문) 개발(80억원) ▲백두대간 모래재 생태축 복원사업(신도로)(120억원) 이다.
또 ▲괴산~감물 도로건설사업(302억원) ▲국도19호선 문광단구간 도로개선(호국원진입도로 138억원) ▲달천 하천환경정비사업(375억원) 등이 포함됐다.
군은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국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을 제출하는 5월 말까지 군의 현한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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