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카·스트라이더 등 신규 탈 것·아이템 추가
에란겔·리빅·미라마 맵서 이용 가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이 20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3.2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에란겔, 리빅, 미라마 맵에서 이용 가능한 '메카닉 테마 모드'가 추가됐다. 메카닉 테마 모드에서는 에어카, 스트라이더, 합체 전투 메카 등 3종의 독특한 탈 것과 신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에어카는 주행 모드와 투척 모드로 운행 방식을 전환할 수 있는 차량이다. 전자석이 달린 양팔을 사용해 이용자, 탈 것, 일부 물건 등을 잡아 던질 수 있다. 스트라이더는 점프와 소규모 미사일 폭격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에어카와 합체해 강력한 4인승 합체 전투 메카를 소환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거대한 미래형 공중 전함인 '스틸 아크'도 추가했다. 스틸 아크는 경기 시작 후 수송기와 함께 여러 차례 맵에 등장해 보급품을 공중에서 투하하며, 착륙 시 이용자가 내부로 진입해 탐색할 수 있다. 스틸 아크 내에서는 합체 전투 메카를 소환해 탑승하고 전장에 복귀할 수 있다.
[사진=크래프톤] |
맵 곳곳에서 등장하는 '메카 점검 센터'에서는 탈 것을 수리하고 연료와 미사일을 보충할 수 있다. 메카 점검 센터에 있는 보물 상자에서 출입카드를 획득해 특정 건물에 진입하면 다양한 보상을 찾을 수 있다.
메카닉 테마 모드에는 메카 슈트, 자가제세동기, 마그넷 건, 부활 비콘 등의 새로운 테마 아이템들도 추가됐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