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경북권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결의했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들 국회의원 당선인과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장 등 선출직 공직자들은 전날 대구 소재 한 호텔에서 열린 제22대 대구.경북 국회의원 당선인 발전결의회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지지를 서명하고 홍보 퍼포먼스를 펼쳤다.
대구 소재 한 호텔에서 열린 '제22대 대구.경북 국회의원 당선인 발전결의회'에서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서명과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경주시]2024.05.18 nulcheon@newspim.com |
경북도와 경주시의 'APEC 경주유치' 담당자들은 이날 행사장 입구에서 참석 당선인들에게 APEC 경주 유치 지지 서명을 받고 경주 당위성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지난해 APEC 경주유치 100만 서명운동에 이어 다시 한 번 APEC은 당연 경주임을 자리매김 하는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장을 비롯 대구․경북 시군단체장, 시․군 의회의장, 기업계, 학계, 공공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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