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대학교 총동문회는 17일 오후 청주시내 한 식당에서 송재봉·이훈기 국회의원 당선인 축하연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윤배 청주대 총장과 이태희 동문회장, 당선인, 김현수 전 국회의원,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대학교 총동문회가 주관한 당선인 축하연에서 김윤배(왼쪽부터) 총장과 이훈기·송재봉 당선인, 이태희 총동문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청주대] 2024.05.18 baek3413@newspim.com |
이태희 동문회장은 환영사에서 "청주대는 개교 이래 현재까지 여섯 분의 동문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며 "이 모든 것은 김윤배 총장을 비롯한 학내 구성원들이 일치단결해 모교발전과 후배 양성에 힘쓴 결과"라고 말했다.
김윤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송재봉·이훈기 동문이 국회의원에 당선된 것에 대해 청대인들은 무한한 긍지와 자긍심을 느꼈다"며 "앞으로 국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훌륭한 정치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대 정치외교학과 85학번인 송재봉 당선인은 청주시 청원구 선거구에서, 생물학과 85학번인 이훈기 당선인은 인천 남동구을 선거구에서 22대 국회의원으로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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