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탠덤 다이어비츠 29% 뛰어 52주 최고가...인슐린 펌프 출하량↑②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제품 '탠덤 모비' 성공적 출시
인슐린 펌프 수요에 출하량 증가
운영 효율 개선에 영업손실 감소

이 기사는 5월 4일 오전 11시4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인슐린 펌프 제조업체 탠덤 다이어비츠 케어(종목코드: TNDM)의 주가가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중 29% 뛰어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신제품 탠덤 모비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인슐린 펌프 출하량이 크게 늘어난 탄탄한 1분기 실적을 보고한 데다가 운영 전략과 시장 입지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하여 2024회계연도 연간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한 덕분이다.

탠덤 모비 인슐린 펌프를 사용 중인 당뇨병 환자 [사진=업체 홈페이지]

2일 뉴욕증시 장 마감 후 공개된 1분기(3월 31일 마감) 실적보고서에서 탠덤 다이어비츠의 일반회계기준(GAAP) 전 세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1억9170만달러를 기록했고, 비일반회계기준 매출은 12% 증가한 1억928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 1억7402만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이러한 매출 성장세는 신제품(탠덤 모비) 출시와 더불어 전 세계 인슐린 펌프 출하 대수가 약 2만5000대로 1년 전의 2만3000대에서 9% 증가한 데 힘입은 것이다. 미국 내 출하량은 12% 감소한 반면 미국 외 지역으로의 출하대수는 사상 최대 폭인 67% 증가했다. 이에 따라 미국 내 매출은 1% 감소하고 미국 외 지역의 매출은 63% 급증했다.

회사는 지난해 7월 미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허가를 받은 인슐린 펌프 탠덤 모비를 비롯한 여러 신제품을 올해 초 출시했는데, 1분기에는 특히 덱스콤(DXCM) G6, 애보트(ABT) 프리스타일 리브레2 플러스 연속혈당모니터링(CGM) 센서와의 통합이 미국 시장에서 반응이 좋았다. 탠덤 모비는 특히 착용감과 분리형 옵션으로 호평받았다.

신제품 출시에 매출 실적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탠덤은 1분기에 비일반회계기준 4270만달러(주당 0.65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운영상의 어려움을 보였다. 다만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2390만달러(주당 1.92달러) 순손실에 비해 손실 규모가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고 월가 예상치인 4917만달러(주당 0.76달러) 순손실보다 양호했다.

일반회계기준 영업손실은 417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1억2780만달러 손실에서 크게 감소하며 비용 관리 및 운영 효율이 대폭 개선됐음을 나타냈다. 일반회계기준 매출총이익률은 49%를 유지했고, 비일반회계기준 매출총이익률은 50%로 소폭 상승했다.

경영진은 1분기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2024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 확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탠덤 다이어비츠는 올해 비일반회계기준 매출을 전년 대비 16% 증가하는 약 8억6800만달러로 예상하는데, 이는 이전 가이던스인 8억5000만달러에서 높여 잡은 것이다. 비일반회계기준 매출총이익률은 약 51%로 전망했다.

탠덤 다이어비츠 케어의 인슐린 펌프 [사진=업체 홈페이지]

탠덤 다이어비츠는 현재 월가에서 '완만한 매수'(팁랭크스 기준) 컨센서스가 형성된 종목이다. 최근 3개월간 12개 투자은행(IB) 가운데 6곳(50%)이 '매수', 5곳이 '보유', 1곳이 '매도' 투자의견을 냈다. 이들이 제시한 향후 12개월 목표주가 평균은 32.91달러로, 3일 종가인 44.72달러는 이를 이미 26.41% 웃돌고 있다.

실적 발표 전인 4월 29일 웰스파고는 탠덤 다이어비츠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유지'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21달러에서 45달러로 2배 이상으로 높였다. 이는 50명의 내분비학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근거로 2024년 탠덤의 새로운 인슐린 펌프인 모비 출시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반영한 것이다.

웰스파고는 설문 응답자의 50%가 탠덤 모비에 대해 인슐린 펌프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과 기존 펌프 사용자들 모두에서 수요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탠덤 모비가 기존 모델의 시장 점유율을 잠식할 수 있지만 전체 시장(TAM)을 확대하는 잠재력을 보일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를 탠덤과 인슐린 펌프 전체 시장의 성장을 다시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로 판단하는 웰스파고는 현재 밸류에이션 수준에서 탠덤 다이어비츠의 리스크 대비 보상 매력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실적 발표 후인 5월 3일 웰스파고는 '비중 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다시 45달러에서 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웰스파고의 래리 비겔슨 애널리스트는 탠덤이 1분기에 큰 폭으로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탠덤 모비 출시를 바탕으로 2024년 매출 가이던스를 1800만달러 상향 조정한 데 주목했다. 그러면서 가이던스의 상향 조정 폭이 보수적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파이퍼 샌들러의 매트 오브라이언 애널리스트도 '비중 확대' 투자의견을 재확인하면서 목표주가를 35달러에서 50달러로 인상했다. 오브라이언은 회사의 1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조정 EBITDA가 목표치를 크게 상회한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탠덤의 수익성 지표가 개선되기 시작했으며, 경영진이 1분기 호실적에 따라 상향 조정한 연간 가이던스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1분기 긍정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탠덤 모비의 출시 초기 시장 반응에 대해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의견도 나온다. 해외 시장에서 스위스 의료기술 기업 입소메드와 옴니포드를 생산하는 미국 인슐릿과 같은 업체들이 입지를 넓히면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점도 유의할 부분으로 꼽힌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사진
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