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이장욱 엔씨소프트 IR실장은 10일 열린 2024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1분기 영업비용은 전분기 대비 14% 감소, 전년 대비 6% 감소한 3722억 원을 기록했다"며, "인건비는 전분기 대비 1% 감소,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2028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임금 인상 추정액을 일부 선반영했으나 성과금 충당금이 감소했다"며, "마케팅비는 신작 출시 마케팅 축소 및 마케팅비 전략 노력으로 전분기 대비 83% 감소한 69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감가상각비는 전분기 대비로는 4%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278억 원, 매출 변동비 및 기타 비용은 전분기 대비 17% 감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 감소한 1347억 원을 기록했다"며, "게임 매출 감소에 따라 유통 수수료가 감소했으며 기타 비용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엔씨소프트 로고. [사진=엔씨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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