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은 2024년 KCTI 대학생 기자단 제2기 모집활동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신설된 연구원 대학생 기자단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문화·관광·콘텐츠 분야 정책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정보를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연구원의 정책연구 성과의 실용화 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연구원 공식 온라인 홍보대사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24 대학생 기자단' 모집 포스터 [사진=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24.05.10 alice09@newspim.com |
KCTI 대학생기자단은 연구원의 주요 정책연구와 사업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취재를 통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정책 트렌드 및 이슈와 연계한 영상 기반 홍보 콘텐츠를 통해 정책연구 현장을 보다 생생하게 국민에게 소개하며 연구원과 국민 사이의 소통 플랫폼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자단은 구체적으로 국내·국제 연구 교류협력 프로그램 및 정책연구 현장 취재, 문화·관광·콘텐츠 정책 분야 연구진 인터뷰, 연구와 연계한 트렌드 기획기사 작성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취재, 제작하며 문화·관광·콘텐츠 분야 정책연구 현장 최전선에서 다양한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2기 KCTI 대학생 기자단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 이며, 대한민국 문화·관광·콘텐츠 정책에 관심있는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 밖에도 국내/외 외국인 대학생·대학원생 또한 지원이 가능하며, 선발된 외국인 대학생 기자단은 연구원의 국제교류관련 사업을 취재하고, 연구성과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KCTI 대학생기자단 제2기를 운영하게 된 만큼 국내/외 대학생, 대학원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이번 대학생기자단과 함께 연구원의 연구성과와 전문지식을 다양한 시각과 특별한 감성으로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한다"며 "연구원은 최종 선발된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 국민과 소통하는 연구원으로 지속적으로 활발한 소통과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자단은 역량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6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관련 내용은 연구원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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