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갱신 위해 진행..."상생 합의 기대"
[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일 충남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충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와 2024년도 단체교섭을 위한 개회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교섭은 2018년 5월에 단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을 갱신하기 위해 약 6년 만에 이뤄졌다.
충남교육청은 9일 충남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충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와 2024년도 단체교섭을 위한 개회식을 가졌다. [사진=충남교육청] 2024.05.09 gyun507@newspim.com |
이날 개회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이관우, 조성일 공무원노조연대 대표 등 양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노동조합의 제안 설명과 충남교육청의 입장 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노사 양측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합의가 이루어지도록 성실히 교섭에 임해달라"며 "이번 교섭 기간 동안 많은 대화를 통해 노사 간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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