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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닮은꼴' LA 다저스 유망주 장현석·최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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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교 최대어 장현석…2이닝 퍼펙트 데뷔 무대
마이너 6년차 최현일…팔꿈치 부상 복귀 후 6이닝 무안타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LA 다저스엔 얼핏 보면 오타니 쇼헤이를 닮은 투수들이 있다. 1m90 안팎의 큰 키에 듬직한 몸매, 선한 인상이 꽤 비슷하다. 우투좌타인 오타니처럼 모두 오른손 투수들이다. 미국 사람들이 보면 헷갈릴 만도 하다.

코리안 빅리거를 꿈꾸며 마이너리그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장현석(20)과 최현일(24). 이들은 최근 경기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장현석. [사진=리코스포츠에이전시]
최현일. [사진=리코스포츠에이전시]
오타니 쇼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다저스 산하 루키팀에 소속된 장현석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프로무대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루키팀과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동안 삼진 3개를 잡으며 퍼펙트로 막아냈다.

마산용마고 시절인 지난해 고교 최대어로 평가받은 장현석은 KBO 신인 드래프트에 나왔다면 전체 1순위 지명은 당연했지만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으며 지난해 8월 다저스행을 택했다. 1m90, 90kg의 큰 몸에 최고 시속 158km의 강속구를 던지는 그는 고교선수치곤 큰 금액인 계약금 90만 달러(약 12억 원)를 받았다.

이후 그는 항정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 병역혜택까지 받아 날개를 달았다. 올해 1월 훈련소에 입소한 그는 2월 미국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몸을 만든 뒤, 지난 5일 루키팀에 들어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어느새 마이너리그 6년차가 된 최현일(오클라호마시티)도 트리플A 경기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지난 5일 LA 에인절스 산하 솔트레이크 비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그는 6이닝동안 탈삼진 3개를 곁들이며 무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4사구 5개를 내준 게 흠이었지만 2년만의 퀄리티스타트였다.

1m88, 91kg의 최현일 역시 서울고 시절 정우영(LG)과 쌍두마차를 이뤘던 특급 유망주 출신이다. 구속은 140km대 중반이지만 힘껏 던지면 150km를 찍기도 한다. 2019년 다저스와 30만 달러(약 4억 원)에 계약하며 태평양을 건넜다.

최현일은 2021년 마이너리그 싱글A와 상위 싱글A에서 8승 6패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하면서 다저스 구단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고전하던 그는 올해 트리플A와 더블A를 오가며 5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 중이다. 성적만 놓고 보면 내세울 게 없지만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6이닝 이상 공을 던지며 노히트 경기를 펼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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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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