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비투엔(대표이사 안태일)은 조직 효율화 및 핵심 역량 부문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중장기 전략 중심의 조직 기반 구축에 주안점을 두었다. 세분화된 조직을 슬림화하여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여 핵심 사업의 실행력과 경쟁력을 제고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행 5본부 2그룹 13팀은 2본부 2그룹 9팀, 1Unit(agile)으로 개편됐다.
아울러 조직문화 혁신과 미래 사업을 선도할 차세대 리더 발탁도 단행했다. 기술 리더십 기반으로 젊은 리더들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등 성장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안태일 비투엔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은 비투엔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신규 조직 체계와 업무 방식 개편 후 빠른 안정화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임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며 성과 향상을 위해 다양한 베네핏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상반기 비투엔 공개채용'은 사람인, 잡코리아 등 취업 포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채용분야는 데이터컨설팅, 데이터모델링, 솔루션개발, 영업, 인사총무 등 전직군이다.
공개채용으로 선발된 인재들은 비투엔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육성될 예정이며, 각종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IT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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