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풍부한 개발호재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 관심

기사입력 : 2024년04월30일 13:50

최종수정 : 2024년04월30일 13:50

길어지는 부동산 시장 침체, 똘똘한 한 채 찾는 수요자들 대형 호재 찾기 심혈
K-반도체벨트 중심도시 기대되는 안성에서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 막바지 분양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에도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개발호재를 갖출 경우 개발 진행에 따라 주변 인프라가 개선 및 확충되는 것은 기본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배후 수요 유입의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에 따라 시장 불황에도 가격 안정성이 높고, 호황에는 높은 가격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다양한 개발호재 중에서도 정부 주도 사업일 경우 그 효과는 더욱 크다. 정부가 주도하거나 적극 지원하는 사업의 경우 국가적 차원에서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지속적인 투자 및 관리가 진행되는 만큼 해당 사업이 안정적이고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주도 개발호재 효과는 분양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낸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한 '검단신도시롯데캐슬넥스티엘(RC1)'은 인천지하철 1호선 아라역(2025년 개통예정), GTX-D노선(발표), 인천법조타운 개발 등 다양한 개발호재효과에 힘입어 평균 111.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인천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지난 1월 분양한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는 정부의 아산시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산업 특화 단지 지정 개발호재의 수혜단지로 꼽히며 1순위 청약에 무려 3만3969명이 청약 신청, 평균 5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후 단기간 계약 완판도 이뤄냈다.

이 가운데, 정부가 사업추진에 힘을 싣고 있는 대규모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 안성시에서 막바지 분양중인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가 주인공이다.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 투시도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는 경기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474세대로 구성된다. 면적형별로는 △74㎡ 175세대, △84㎡ 29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안성시는 최근 경기 남부권에서 가장 큰 개발호재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지역 중 한 곳으로 향후 'K-반도체 벨트'의 중심도시로 발전이 기대된다. 특히, 지난달 5일에는 '북안성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90만㎡)' 물량을 확보했다. 이곳은 제2경부고속도로(안성바우덕이휴게소IC)와 지방도 306호선 인접성 등 지리적 강점을 토대로 미래형 반도체 특화단지로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동신일반산업단지(157만㎡)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며 산업기반시설 및 공동연구 인프라 설치 운영, 소부장 공동 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의 국가 지원을 받게 된 데 이은 겹호재로 향후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게다가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는 뛰어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반도체 특화도시 안성시의 랜드마크 단지로 발전도 기대된다. 일단 단지는 용인과 이천, 안성을 모두 아우르는 경계 입지에 위치한 데다, 뛰어난 교통망을 바탕으로 반도체클러스터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포함된 동신산업단지(반도체 소부장), 죽산관광단지, 안성테크노벨리, 제5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향후 직주 근접형 단지로서의 가치가 높다.

또한 단지 앞으로 38번 국도가 위치하고, 중부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죽산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교통망의 이용이 편리하며, 여기에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 평택~부발선과 수도권 내륙선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망은 더욱 좋아진다.

도보 10분 대에 죽산초, 죽산중, 죽산고 등 학교시설이 있어 교육여건도 좋고, 죽산시장, 농협하나로마트 등 상업시설과 죽산주민자치센터, 보건소, 우체국, 파출소 등도 가깝다. 비봉산, 남산, 한택식물원, 죽산천, 연못공원, 인공습지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설계도 우수하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74·84㎡타입으로만 구성되며, 4Bay 판상형에 남향 위주의 배치로 세대 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조망도 극대화했다. 면적과 타입에 따라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며, 첨단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돼 보안 및 절약, 편의성도 뛰어날 전망이다.

단지 안에 캠핑파크, 어반팜 등이 조성되어 뛰어난 조경 속에서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즐기기 좋고, 피트니스센터,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등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된다.

한편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는 계약금 5% 분납 조건으로, 1차 계약금 500만원에 1개월 이내에 5%의 잔여금액만 내면 계약이 성사된다. 또한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예정으로 잔금 납부 전까지 추가 비용 부담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성시 가사동 일원에 위치한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