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읍천항 방파제서 추락한 5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신속하게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28일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2분쯤 경주시 읍천동의 방파제에서 A(50대)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28일 낮 12시32분쯤 경북 경주시 읍천항 방파제서 추락한 50대 남성이 포항해경에 의해 신속하게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포항해경]2024.04.28 nulcheon@newspim.com |
해경은 감포파출소 구조대원으로 현장으로 급파해 소방대원과 함께 A씨를 구조해 고무보트로 읍천항으로 옮겨,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구조 당시 호흡과 의식은 있는 상태로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한 포항해경 서장은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의 이동은 매우 위험하므로 통제구역이 아니더라도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한 곳에서 낚시행위를 즐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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