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 진화헬기 2대 등 긴급투입...산림 확산 사전 차단
·[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28일 낮 12시4분쯤 경북 영천시 채신동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36분만에 진화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와 장비 11대, 진화인력 44명을 긴급 투입해 발화 36분만인 이날 낮 12시40분쯤 진화해 산림으로의 확산을 차단했다.
28일 낮 12시4분쯤 경북 영천시 채신동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발화 36분만에 진화했다.[사진=산림청]2024.04.28 nulcheon@newspim.com |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상황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다"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해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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