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한바퀴 안전문화 캠페인·안전점검의 날 추진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2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군청 사거리에서 초등학생 등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 한 바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 한 바퀴'는 주민, 지자체, 안전 관련 민간단체 등이 모여 생활 주변을 탐방해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신고를 통해 개선해 나가는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 캠페인이다.
안전 한바퀴 안전문화 캠페인. [사진=영광군] 2024.04.24 ej7648@newspim.com |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병행해 추진한다.
행사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영광경찰서장, 영광소방서장, 바르게살기협의회, 녹색어머니회, 기관·사회단체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군청사거리~영광매일시장 구간에서 행락철 및 영농철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생활 속 안전 사고 예방, 놀이시설 안전, 농기계 안전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 군민안전보험 홍보와 위험 요소 발굴을 위한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방문의 해를 맞아 주민 참여형 안전점검과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사고 없는 영광을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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