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그룹 트렌드지, 6월 12일 컴백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것"

기사입력 : 2024년04월23일 14:50

최종수정 : 2024년04월23일 14:50

에이벡스와 계약 곧 日 데뷔... 초특급 작곡가와 협업
성공적인 유럽투어로 글로벌 그룹 도약 발판 마련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컴백 날짜를 확정했다. 23일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트렌드지가 오는 6월 12일 전격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트렌드지가 지난해 9월 발매했던 '스틸 온 마이 웨이'(STILL ON MY WAY) 이후 약 9개월 만의 앨범이다. 소속사는 "그동안 '퍼포먼스 맛집'으로 소문났지만 이에 더 나아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일본 진출에 앞서 새앨범을 발표하는 트렌드지. [ 사진 =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제공] 2024.04.23 oks34@newspim.com

이번 컴백은 트렌드지가 올여름 일본 데뷔를 앞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일본 데뷔에 앞서 국내 팬들을 먼저 만날 트렌드지는 이번 신보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트렌드지는 앞선 앨범에서 프로듀서 LEEZ(리즈)와 작업한 것처럼, 이번 역시 유명 작곡가와 함께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앞서 트렌드지는 지난 3일 일본 대형 소속사 에이벡스(avex) 산하 에이벡스 트랙스(avex trax)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벡스는 앞서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EXO, NCT, 유키스, 레드벨벳 등 K-POP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의 일본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들 모두 에이벡스 지원 속 다양한 활동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K-POP이 현재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길을 닦았다. 이제는 트렌드지가 그 길 위에서 화려한 비상을 꿈꾼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일 에이벡스와 계약,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트렌드지. [사진 =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제공] 2024.04.23 oks34@newspim.com

한편 트렌드지는 지난달 모로코를 시작으로 불가리아, 프랑스, 이탈리아로 이어지는 유럽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데뷔 2년 만에 개최한 첫 월드투어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래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oks3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