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5월 16일까지 참가자 모집...청년들 교류, 친목의 장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경기실학(京畿實學)의 진흥 및 대중화를 위한 '2024 신(新) 경세유표 기회의경기 강진순례'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진순례 참가신청 QR. [사진=수원시] 2024.04.22 |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거나 경기도에서 근무하거나 학교에 다니는 만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16일까지며, 최종 참가자 발표는 5월 17일에 있을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다산 관련 유적 답사, 실학 특강, 산책길 걷기, 다산박물관 관람, 실학 포럼, 참가자 교류행사, 다도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이번 행사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 생활을 돌아보고, 현시대 사회문제의 실학적 해결 방안을 생각해 봄과 동시에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 청년들이 함께 교류하며 친목을 다질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실학박물관 인스타그램 게시물의 QR코드 혹은 실학박물관 누리집(silhak.ggcf.kr) 공지사항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