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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북한, 전략순항미사일 '코드명' 부여…"전력화 임박·운용 초기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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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1라-3형'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
신형 반항공미사일 '별찌-1-2형' 시험 발사
권용수 "임무·타격 대상 따른 코드명 부여"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북한이 20일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사일총국이 4월 19일 오후 서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라-3형'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과 신형 반항공미사일 '별찌-1-2형'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시험 발사를 통해 해당 목적이 달성됐다"면서 "해당 시험들은 신형 무기체계들의 전술 기술적 성능과 운용 등 여러 측면에서 기술 고도화를 위한 미사일총국과 관하 국방과학연구소들의 정상적인 사업의 일환이며 주변 정세와는 무관한 활동"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무기체계 권위자인 권용수(해사 34기) 국방대 명예교수는 "특이한 것은 이번 시험 발사한 전략순항미사일에 '화살-1라-3'형이라는 코드명을 부여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 명예교수는 "미사일 코드명이 전력화 직전 단계에서 임무와 타격 대상에 따라 부여하는 것을 고려할 때, 이번 시험 발사한 전략순항미사일은 사거리 1500km급 화살-1형으로 전력화가 임박했거나 운용 초기 단계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북한이 그동안 발표한 화살 계열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은 1500km급 화살-1형, 1800~2000km급 화살-2형, 2000km급 화살-3형 3종류가 있다.

북한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9차례 이상 화살 계열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에 대한 시험발사 감행했다.

올해에도 지난 1월 24일 불화살-3-31형 신형 전략순항미사일을 시작으로 지난 2월 2일까지 단 열흘 동안 4차례의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했었다.

특히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은 전력화가 임박했거나 초기 단계에 진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권 교수는 진단했었다.

북한이 전략순항미사일 실전배치 운용을 통해 주일 미군기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반도 안에서 미군의 전력 투사를 억지하고 궁극적으로 항모를 타격할 수 있는 고능력 전략순항미사일 개발을 꾀하고 있다고 권 교수는 위협을 분석했다.

항모를 중심으로 하는 연합군 증원 전력의 한반도 진입을 제한하는 반접근/지역거부( A2/AD) 전략을 펼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은 전술핵을 탑재하기 위한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을 2021년 9월 1500km 첫 발사에 이어 2022년 1월 1800km, 10월 2000km를 시험 발사했다.

2023년 2월부터는 사거리 1500km 화살-1형, 1800km~2000km 화살-2형으로 추정되는 이름을 공개하기도 했다.

북한이 개발 2년여 만인 2024년 1월·2월에 사실상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2형에 대한 전력화와 실전 배치가 임박했다는 것을 과시하고 있다.

더 나아가 신형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SLCM) '불화살-3-31형'까지 시험발사를 했다고 올해 들어 2차례 공개했다.

2023년 2월 첫 발사한 SLCM도 머지않아 몇 차례 성능 시험을 거쳐 '불화살-3-31형' 전력화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은 2022년 10월 이동식 발사대(TEL)에 이어 2023년 2월 지상, 3월 수중인 잠수함, 올해 들어 잠수함에서 쏜 것은 지상과 수중에서 언제 어디서든지 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핵탄두를 탑재한 전략순항미사일을 사전 노출이 되지 않고 탐지가 어렵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한 의도로 관측된다. 전략순항미사일은 핵을 탑재해 공격하는 개념으로 1000~2000km를 날아간다.

북한은 올해 들어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을 해상과 지상에서 발사했다. 지난 ▲1월 24일, 28일, 30일 ▲2월 2일, 14일 ▲4월 19일 이번까지 전략순항미사일을 6차례 발사하고 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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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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