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농로 운전중 물에 고립된 요구조자 3명 구조

기사입력 : 2024년04월18일 11:13

최종수정 : 2024년04월18일 11:13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소방서가 지난 17일 오전 7시 22분경 여수 화치동 1203 농로에서 물이 가득차 차가 멈춰버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대상자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사고는 농로에서 밀물시간 물에잠기는 도로인데 타지에서 출장와서 도로상황 인지못하고 계속 차량진행중 농로 한가운데 고립된 상황으로 119구조대 2팀은 건식잠수복 착용후 요구조자 3명을 안전하게 안전지역으로 구조완료했다.

물에 고립된 요구조자 구조 [사진=여수소방서] 2024.04.18 ojg2340@newspim.com

여수119구조대 소방위 채영섭은 "운전시 물이 많이 고여있거나 조수간만 위험표지가 있으면 우회해 운전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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