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안병구 시장이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정 주요 현안 사업과 부서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정 주요 현안사업과 부서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4.04.16 |
안병구 밀양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업무 담당이 모두 참석해 추진 중인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 문제점 및 대책 등 쟁점 사항 위주의 보고가 이뤄졌다.
인수위 절차 없이 당선 다음 날인 지난 11일 바로 업무를 시작한 안 시장의 신속한 업무 파악에 중점을 둔 이번 보고회는 오는 25일까지 3개국과 직속 기관, 사업소, 산하기관별 보고로 이어진다.
안 시장은 "밀양시는 인구감소와 시세 위축, 미래 먹거리 문제 등 여러 고민거리가 많다"며 "시장부터 솔선수범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소통해 밀양의 미래 100년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으니, 모든 공직자도 시민 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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