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정자동 카페 거리에 신규 오픈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혼다코리아는 국내 최초의 혼다 브랜드 체험 공간이자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를 오는 4월 말 신규 오픈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 [사진=혼다코리아] |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혼다코리아가 국내서 새롭게 시도하는 컨셉의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누구나 이용 가능한 카페 스타일에 시승센터의 역할을 융합해 모빌리티 브랜드 혼다를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문화공간이다.
더 고의 'go'는 혼다가 추구하는 일상에서의 이동의 즐거움과 모빌리티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단어로써 채택되었다. 로고의 경우 도로의 형태와 혼다 모빌리티 특히,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의 바퀴 모양 등에서 영감을 얻어 상징적으로 디자인됐다.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혼다 고객을 포함한 누구나 방문하고 즐길 수 있으며,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주요 모델 시승도 가능하다. 혼다 큐레이터가 상주해 전시된 대표 모델에 대한 상세하고 전문적인 설명 또한 들을 수 있다.
더 고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대표 랜드마크인 정자동 카페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오는 4월 27일에 공식 오픈 예정으로 4월 15일부터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더 고에서의 시승 예약이 가능하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혼다가 진출해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공간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브랜드가 접전하는 한국 시장에서 첫 문을 여는 데 의미가 있다"며 "많은 소비자 분들이 내 이웃처럼 일상에서 편안하게 이 공간을 즐기고 또 자연스럽게 혼다 브랜드에 대해서도 체험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