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디지털 경제가 가속화하면서 AI가 중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중국의 AI 응용이 일상 생활은 물론 자동차 교통물류 유통 제조업 의료 보건 생명공학 등의 산업 분야로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1848년 부터 조성됐다는 중국 최대의 상업거리 상하이 난징로. 이곳을 비롯한 중국 대도시 번화가에서는 AI 로봇이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는 모습이 일상화됐습니다. 이커머스 업체들의 무인 배송차도 시내 대로를 종횡무진 질주합니다.
중국의 AI 인공지능 핵심산업 시장규모는 2025년에 약 4000억 위안(약 80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입니다.
현재 중국은 연구 논문 수와 특허신청 건수에서 모두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기준 중국은 세계 500강 슈퍼 컴퓨터 가운데 37.6%인 188개의 슈퍼컴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AI는 중국이 추진중인 경제 구조 디지털 전환의 중심축입니다. 중국은 AI를 14.5경제개발계획(2021년~2025년)의 중점 육성 산업으로 목표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발빠른 디지털 경제 전환이 미국의 공급망 봉쇄에 따른 타격을 감약시키고 장기적으로 미중 기술전쟁에서 중국을 승자로 이끌 것이라고 말합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최대 상업거리인 상하이 난징로 거리에서 악단이 인기 TV 드라마 상하이탄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촬영. 2024.04.14 chk@newspim.com |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상하이 난징로 거리 카페의 AI바리스터. 2024.04.14 chk@newspim.com |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특파원) c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