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4.10총선]'불법대출 논란' 양문석 당선..."액수 커 실형 가능성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딸 명의로 11억 사업자대출 받아
법조계, 큰 액수에 실형까지 예상
재판 중 임기 마칠 우려도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불법대출 논란을 빚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안산시갑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양 당선인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그의 혐의와 처벌 수위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양 후보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수사 중이며, 양 후보의 딸도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경기 안산갑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진=양문석 페이스북]

양 후보는 2020년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31억원짜리 아파트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대학생 딸 명의로 새마을금고에서 11억원의 사업자대출을 받아 '편법 대출 의혹'을 받았다. 이에 새마을금고 측은 대출금 11억원을 전액 환수하기로 했다.

검사 출신 안영림 변호사(법무법인 선승)는 "자금이 회수된다고 해도 금액이 5억 이상이기 때문에 특가법이 적용되므로 가벼운 사안이 아니다"라며 "별다른 전과가 없고 해당 피해 금액을 모두 변제할 경우 집행유예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규경 변호사(법률사무소 이신)는 "변제가 다 된 경우라면 실형까지 선고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다만 이 건은 액수가 크고 대출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못 받게 될 불이익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 법률 위반(사기), 업무방해,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등 경합범으로 처벌될 경우 실형까지 선고될 가능도 꽤 높아보인다"고 했다.

현행법상 국회의원이 일반 형사사건으로 금고형(집행유예 포함) 이상을 선고받으면 국회의원직을 잃게 된다.

다만 혐의가 인정돼 기소되더라도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임기를 마칠 가능성도 있다.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과 관련 송철호 전 울산시장은 3년 10개월간 재판을 받으며 2022년 6월 본인의 임기를 마쳤다.

해당 사건으로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전 민주당)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를 제기해 2심이 진행 중이며, 윤미향 무소속 의원(전 민주당)도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뒤 상고해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황 의원은 2020년 1월 기소돼 지난해 11월 1심 선고가 나왔으며, 윤 의원은 2020년 9월 기소돼 지난해 2월 1심 선고를 받았다. 두 의원 모두 오는 5월 21대 국회의원 임기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지지율 15% 창당 이래 최저[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