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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 "윤심 있었나"…거센 정권심판론 속 '용산 출신' 예상 성적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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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출신 38명 도전 중 14명 공천
컷오프 10명...경선 승리 5명·단수 공천 9명
김은혜·박성훈·이원모·조지연 등 접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4·10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대통령실 출신 출마자들의 생환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이번 총선 결과는 향후 정국의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용산 후보'들은 정권안정론을 내걸고 국정 동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다만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전 진행된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선거 당일 결과를 확인하기 전까진 예측 불가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최종모의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2024.04.09 choipix16@newspim.com

국민의힘 공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출마를 선언한 용산 대통령실 출신 인사 38명 중 14명이 최종 공천됐다. 10명은 컷오프(공천배제)됐고 19명이 경선을 치러 5명이 통과했고 9명은 단수 공천됐다. 최종 공천된 14명 중 5명이 양지로 평가받는 곳에 공천됐다.

38명의 도전자 중 24명이 공천받지 못한 결과를 보면 이른바 '윤심'(尹心)이 작용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경선을 거쳐 최종 공천을 받은 후보는 김은혜 전 홍보수석비서관(경기 성남분당을),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경북 구미을), 박성훈 전 국정기획비서관(부산 북구을), 신재경 전 선임행정관(인천 남동을), 김기흥 전 부대변인(인천 연수을) 등 5명이다.

단수 공천을 받은 9명 후보는 강승규 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충남 홍성예산),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경북 영주영양봉화),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경기 용인갑),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부산 해운대갑), 조지연 전 행정관(경북 경산), 장성민 전 미래전략기획관(경기 안산갑)과 전희경 전 정무1비서관(경기 의정부갑), 서승우 전 자치행정비서관(충북 청주상당), 이승환 전 행정관(서울 중랑을)이다.

이 중 강승규, 임종득, 이원모, 주진우, 조지연 후보 등 5명은 전통적으로 국민의힘의 양지에, 나머지 4명은 험지로 분류되는 곳에 공천을 받았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하면 김은혜, 박성훈, 김기흥, 강승규, 이원모, 서승우, 주진우, 조지연 후보의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의 입'이었던 김은혜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병욱 후보와 맞붙는다. 분당을 선거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 김병욱 후보와 김은혜 후보 지지율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성남 분당을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한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김은혜 후보는 42%로 김병욱 후보(46%)에 비해 4%p 낮게 나타났다.(95% 신뢰수준에 ±4.4%p)

박성훈 후보도 오차범위 안에서 민주당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한 지난 1일 부산 북을 후보 지지율 결과(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 89%·RDD 유선 ARS 11%가 혼합된 방식)에 따르면 정명희 민주당 후보가 48.5%, 박성훈 국민의힘 후보가 45.1%다. 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 3.4%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4.3%p)내다.

김기흥 후보는 인천 연수구을에서 정일영 민주당 후보에 오차범위 밖에서 뒤처지고 있다. 기호일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1~2일 이틀간 인천 연수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 후보가 지지율 49.8%, 김 후보가 지지율 40.0%를 기록했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

강승규 후보도 접전이다. KBS의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까지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에게 물은 결과(무선 자동응답ARS 방식) 양승조 민주당 후보(40%)와 강승규 후보(47%)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4.4%p) 내 7%p차 접전이다.

이원모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약세다. CBS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3일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상식 민주당 후보(41.5%)와 이원모 후보(39.9%) 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4.4%p)내인 1.6%p에 불과했다. 경기 용인갑은 수도권 격전지인 '반도체 벨트' 중 상대적으로 보수 강세 지역으로 분류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대통령실 청사 모습. 2022.06.10 mironj19@newspim.com

이변인 곳도 있다. 역대 선거에서 대체로 보수 민심이 우세했던 부산 해운대갑에서 주진우 후보는 홍순헌 민주당 후보에게 밀리는 여론조사가 발표됐다. 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1일~24일 KBS부산과 국제신문의 의뢰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홍순헌 후보는 43%, 주진우 후보는 39%를 기록했다.

조지연 후보는 보수 경쟁 후보에게 고전인 상황이다. KBS 대구방송총국이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달 23~24일 경산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최경환 무소속 후보가 39.7%, 조지연 후보는 38.7%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4.4%p) 내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총선 '캐스팅보트'인 충북 청주 상당에서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빠진 자리에 전략공천된 서승우 후보는 이강일 민주당 후보를 맹추격 중이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달 25~2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에게 총선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이강일 후보가 43.2%, 서승우 후보는 40.2%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 ±4.4%p) 안쪽인 3.0%p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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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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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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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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