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해 8월 착공한 강원 삼척시 봉황촌(굴다리) 철도가도교 확장공사가 마무리되고 지난 5일 완전 개통됐다.
삼척시 봉황촌 철도가도교.[사진=삼척시청] 2023.08.23 onemoregive@newspim.com |
9일 삼척시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시행했던 이번 사업은 인근에 버스터미널 이용객과 장미공원 방문객 및 삼척의료원이 버스터미널 근처로 이전하는 공사에 맞춰 향후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4월까지 2차선인 기존 철도 교량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시는 주변지역의 교통정체 및 불편이 해소되고 장미 축제 등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안용환 건설과장은 "이번 봉황촌 철도가도교 완전 개통으로 시민들이 더 편한 교통편의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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