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당시 인근 상가 주민 8명 긴급 대피...15분만에 진화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 북구 복현동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5분만에 진화됐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9분쯤 대구시 북구 복현동 복현오거리 인근 상가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불이 났다.
8일 오후 1시39분쯤 대구시 북구 복현동 복현오거리 인근 상가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불이 났다. 2024.04.09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은 진화인력 56명과 장비 22대를 급파해 발화 15분만인 이날 오후 1시54분쯤 완전 진화했다.
화재가 나자 인근 상가의 주민 8명이 자력으로 긴급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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